저희 청년부는 특별해요.
보통은 말이에요, 싱글들만 모여있어야 하지만요, 저희 교회는 결혼을 해도 자녀가 없으면 30대 까지는 청년부에 있을 수 있답니다!
그 이유는, 아기가 생기면 관심이 아기에게 쏠려서 그렇대요.
엥? 모임에 집중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저희 모임에 아주 잠깐동안 귀여운 꼬마아이가 오게 되었어요!
이름은 도야! 모든 관심은.. 역시나 도야에게 쏠리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왜냐구요? 진짜 너무 귀엽거든요.
주일만이 아닌, 일주일 내내 '도야 보고싶다.' 를 수없이 생각했을 우리 청년부 멤버들.
처음에는 너무나 낯을 가렸지만, 1주, 2주가 지나면서 우리에게 볼 뽀뽀도 해줄정도로 벽을 허문 우리 도야.
정말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너무너무 귀여운 우리 도야..
한국에 돌아가서도.. 행복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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