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받는 날

오늘은 정말 기쁘고 감사한 날입니다.
우리 주님의 자녀 지우 자매님과 지훈 형제님이 세례를 받았어요.
하와이의 자연 속에서, 바다에 들어갔다 나옴으로써 옛 사람이 죽고, 죄를 씻으며 물에서 나옴으로써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고 연합하는 은혜로운 날이었습니다.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함께 오셔서 그들의 세례를 축하하며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카톨릭과는 다르게, 우리 기독교는 세례를 구원의 필수 조건으로 가르치지 않지만, 구원받은 후 주님을 향한 순종을 의미하는 아주 중요한 사건인 만큼 모두가 벅차고 기쁜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힘들 수 있는 토요일 아침, 아주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주차가 어려웠음에도 모두가 일찍부터 와서 자리를 지켰어요.
사랑으로 그들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고 동행하겠노라 다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우 자매님, 지훈 형제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 Copyright 2022 SYK. All Rights Reserved.

Offline Website Builder